비즈니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10개월 째 마인드허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해성입니다. 올 해 결혼 7년차인데, 아내가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되었고 11월에는 아기의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의 성별은 아들입니다.

대표로서 다양한 역할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급여 이체부터, 사업기획, 서비스 개발 등등 다양한 분야에 가담하거나,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창업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했던 업무는 사업(연구)계획서를 작성했던 것과 좋은 동료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을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잘 하게 되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짧아도 연구(사업)계획서를 설득력 있게 작성하는 노하우를 많이 터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글쓰기 노하우에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여러 번 읽는 것입니다.

메일이나 메신저를 보내기 전에 반드시 읽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3번에서 10번 정도 읽고, 이해하기 쉽게 계속 수정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를 구하는 것은 사업에서 저에게 가장 어려운 미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중).

현재 저에게 제일 관심 있는 업무는 기업의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창업을 늘 꿈꿨습니다. 몇 군데에서 직장 생활을 해보았고,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고 착각을 하여 32살이라는 나이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Mindhub”라는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의도치 않은 주변의 권유로 가볍게 시작 되었습니다만, 어떤 사업 아이템을 할 지 고민하던 가운데 현재의 ZENICOG라는 Digital Healthcare 산업을 선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업 후 불과 몇 달 뒤, 저희 가정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불명확했던 사업 방향(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신앙이 가장 중요한 가치관인데, 저는 우리의 사업에 소명의식(부르심)을 크게 느낍니다.

이해성

대표

의사 결정 (이것저것)